상장사 IR 임원 내부정보 거래 혐의, 어떤 예방책이 필요할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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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위원회는 9월 2일 상장사 IR 담당 임원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. 공식 자료에서는 공개 전 임상시험 결과와 기술이전 계약 정보를 이용한 주식 매수 등을 지적했다. 이는 혐의에 대한 조치이며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. 투자자에게 같은 시점에 정보가 제공돼야 시장의 가격을 신뢰할 수 있지만, 공시만 늘린다고 내부자의 거래를 모두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. 회사의 정보 관리, 임직원 거래 점검, 보유·거래 보고, 신고 이후 조사는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. 특정 종목의 전망이 아니라 내부정보 거래를 예방하는 장치 가운데 무엇을 더 보완해야 하는지 묻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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