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아휴직 남성 할당제를 기업평가에 반영해야 할까?
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기업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은 돌봄 참여를 장려하려는 구상이다. 단순 사용 인원이나 비율만 보면 직원 구성과 기업 규모의 차이, 실제 휴직 기간과 복귀 뒤 불이익을 놓칠 수 있다. 기존 법에 할당제가 시행 중이라는 뜻은 아니다. 휴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조직 운영, 대체 인력 지원과 복귀 후 경력을 어떤 지표로 평가할지 살펴보는 질문이다. 평가에 넣는다면 사용률만 볼지, 평균 사용 기간과 복귀 뒤 유지율까지 볼지에 따라 기업이 움직이는 방향이 달라진다.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대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사정, 지표를 맞추려 형식만 채우는 경우를 어떻게 걸러낼지도 함께 정해야 할 부분이다. 평가 결과를 어디까지 공개할지도 같이 정해야 한다.
관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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